혼돈의시대 끝날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사태 속 언제쯤 코로나 이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라는 기대보다 무시무시한 카오스의 문이 열리고 있는 듯한 두려움을 느끼게 해준 책 팩트와 데이터에 근거한 이야기들이라,, 호러소설을 읽으며 느끼는 두려움 하곤 차원이 다르다. 특히 글쓴이는 코로나, 기후변화, 포퓰리즘정치, 금융위기, 저출산, 부동산침체 등 우리 나라가 처해있고, 곧 현실로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야말로 대혼돈, 총체적 난국인듯 하다. 개인인 내가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별로 없다는 현실에 답답한 마음이... 저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2년 대통령 선거를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기회로 삼고, 정당들에게 부족주의, 단기주의, 포퓰리즘 정치를 응징하고,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