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를생각한다 첫장을 펴자마자 나오는 저자소개 #임명묵 1994년으로 blah~blah~ 1994년생이라고?? 이렇게 어린 친구가 민족주의에 대해 논한다고?? 라는 찰나의 생각이 스침.. 음.. 나도 꼰대 기질이 다분하군!! 정신줄 잡고 책읽기 스타트! 책을 덮을땐 앞으론 명묵이형이라 부르기로 함. 94년생인데 내가 생각지 못했던 점들에 대해 고민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참 넓다. 64년생 정도는 되는 듯한 식견의 94년생 명묵이형이 사회를 보는 시각이 흥미롭다. 1장에선 90년대생에 관해 정의하고, 90년대생들의 성향(?) 들에 관한 이야기한다. 저자가 90년대 생이라 그들의 특성이 잘 표현되어있다. 개인주의인듯 보이지만 개인주의와는 다르고 '인생은 한강물 아니면 한강뷰'라며 한탕주의처럼 보일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