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판매의 장점

아마존 판매를 원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쿠팡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포화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치열해지다보니,
해외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는 셀러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마존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렇다면 아마존의 장점은 무엇일까?

1. 이용자가 어마어마하다.
우선 미국아마존 프라임 멤버의 수는 2022년 현재 2억명이 넘는다.

아마존프라임 구독자수(출처 : Vox, CNBC, Amazon)

이는 2017년 9천 9백만명에서 50%가까이 오른 수치이다.
아울러 미국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인도, 일본, 유럽 등 58개국에 걸쳐
약 12억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아마존은 구글, 유튜브에 이어 세계 3위 검색 엔진이기도 하다.
많은 이용자수와 검색량 덕분에 아마존에 입점했을 경우
어마어마한 판매를 기록할 수 있다.
한국 셀러의 경우 북미, 유럽, 일본 등 17개의 마켓 플레이스에 접근 가능하다.

한국셀러들에게 오픈된 마켓플레이스(자료원 : 아마존코리아)

2. 물류가 간편하다.
해외 수출이라고 하면 물류가 가장 어려운 것중에 하나다.
하지만 아마존에서는 물류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FBA(Fulfilled by Amazon)라는 서비스인데 
셀러가 아마존 물류창고에 입고만 하면,
그 이후의 과정인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일은 아마존에서 대신해준다.

아마존 FBA(출처 : Amazon)

아마존 창고비가 부담스러운 경우 FBM(Fulfilled by Merchant)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신경써야할 것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프라임 라벨을 달지 못하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는다.
다만 아마존 창고의 경우 카테고리별 창고 입고가능한 유닛수가 정해져있어,
원활한 재고관리를 위하여 3PL 형태로 외부 창고를 이용하는 셀러가 많다.

3. 부업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 부업을 하더라도,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데
아마존은 부업이 가능하다.
바로 위에서 말한 FBA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매주 계좌에 돈이 들어올 수 있다.
특히 요즘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괜찮은 아이템을 찾고, 소싱하기도 어렵지 않기에
부담 없이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