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전에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버스에 올라타라는
부재를 보고 Meta+bus로 된 합성어인줄 알았다.
그래서 구글에 Meta를 찾아보았는데..
'벤젠이나 나프탈렌 blah blah'
뭔가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을 하며 다시 책을 자세히 보니
Meta+Verse이다.
잠깐 여기서 구글이 정의한 메타버스를 살펴보면
'가상 초월과 세계 우주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라고 한다.
서론은 이쯤하고
이 책은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다.
현재까지 가상현실이 실현된 사례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가상현실 세계에 대해서도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나 나에게 인상적이였던 내용들을 꼽자면
첫번째로 저자가 지은 공상소설 부분이 흥미로웠다.
(소설 중 뷰튜브 내용은 왠지 멀지 않은 미래에 할거같은?, 스포 방지를 위해 뷰튜브가 궁금하신분 있으면 DM주세요)
그리고 두번째는
저자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한 부분이다.
삼성전자, SK바이오팜, 현대자동차 등 10개기업에 적용할 만한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상당히 솔깃한 내용들이다.
이렇게 한국기업들에게 자기 시간을 할애하여
관련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의 저자는 애국자임에 틀림없다.
관련 회사 경영진 혹은 마케팅 직원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읽기 전 메타버스라는 생소한 단어를 들었을때
그냥 가상공간 시연하고
소개하는 날이 오겠지? 라고 상상하며
오늘도 서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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