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사피엔스 세기의 새로운 질병이라고도 불리우는 FOMO(Fear of Missing Out)라는 단어는 이 책의 저자가 만든 은어라 한다. (믿거나 말거나) 처음 이 단어를 붙였을 때 대학시절 모두들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하는 모든 것을 하려하는 불안감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었다하고, 2004년 5월 학교 신문에 FOMO와 FOBO문화에 대한 비판글을 썻다하니 신빙성은 있다. FOMO의 창시자라고 하는 책의 저자는 FOMO가 우리의 탓이 아니라고 한다. 이유는 첫째,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소속과 인정을 추구하고 둘째, 문화적으로도 에덴동산에서 이브가 선악과를 먹었듯이 FOMO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셋째, 기술적으로 정보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환경과 극단적인 상호 연결성,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