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살자!에서 갓생살자!로 새해 마지막날 내려놓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요즘은 갓생이 대세라고 한다. ‘갓생’ ‘GOD生’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신조어’ ‘소확행’ & ‘노멀크러시’의 무민세대에서 ‘YOLO’ & ‘플렉스’ 마이싸이더를 지나 요즘 MZ세대들은 하이퍼 퍼스널리티를 보유한 갓생을 꿈꾸는 친구들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Z세대들은 더이상 욜로와 플렉스를 외치며 일시적이고 휘발적인 가치를 숭배하던 친구들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묵직한 가치를 위해 소비하는 세대로 변화했다고 한다. 이런 젊은 친구들의 변화가 싫지가 않다. 사실 솔직한 심정으론 “괜찮다! 편하게 살아도 된다! 인생을 즐겨라!” 라고 말하는 책이나, 유명인들을 볼때면 종종 책임감 없는 발언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말을 듣고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