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이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CES에서는 국내 벤처 창업기업 111개사가 CES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실적을 거뒀다고 한다.
아울러 CES 2023 관련 키워드에서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제품을 몇가지 소개하면
1. BMW iVision Dee concept car
BMW는 최대 32가지 색상을 바꿀 수 있는 260개의 e-패널을 갖춘 와일드 컬러 체인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시연하는 동안, 바퀴 커버를 포함한 자동차의 다른 부분들이 다양한 색상과 소용돌이 모양으로 번쩍였다. 아침에 출근할때는 정열의 빨간색으로 출근하고 캠핑을 갈때는 녹색으로 하는 등 기분에 맞춰 색깔을 바꿔서 주행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
2. Shiftall Mutalk mouthpiece

입마개처럼 생긴 이 장치는 방음 블루투스 마이크를 갖추고 있어 통화 중에 방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목소리를 듣기 어렵게 만든다. 회사는 200달러짜리 이 장치가 음성 채팅과 온라인 게임에서부터 근처의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을 때 VR로 소리를 지르는 것까지 모든 것에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안 누구도 방해하지 않고 VR게임을 즐기게 해줄 수 있는 기계이다.
3. A new look for foldable phones

이 제품은 화면 왼쪽에는 폴더블 기술이, 오른쪽에는 슬라이더블 기술이 각각 적용됐다. 왼쪽을 펼치면 10.5형 4대 3 비율의 화면이, 오른쪽 화면까지 당기면 12.4형 16대 10 화면비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펼쳐진다. 폴더블 폰에서 이제 슬라이드까지 겸해진 폰이 나오다니.. 기변을 해야할 타이밍이 오는거 같다.
4. U-Scan

일반적으로 비타민 결핍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와 병원 방문이 필요하지만, 인사이츠는 새로운 500달러짜리 U-Scan 장치가 여러분 자신의 변기에서 바로 유사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회사에 따르면, 이 장치는 기존의 화장실에 부착되어 당신의 소변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비타민 부족을 감지하고, 수분을 확인하고, 신진대사를 모니터링한다. U-Scan Cycle Sync라는 추가 장치는 주기와 배란 주기를 추적합니다. 이 장치가 있으면 집에서도 자신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5. A $3,300 self-driving stroller

캐나다에 본사를 둔 유아용 기어 스타트업 글루스킨드가 엘라 AI 파워드 스마트 유모차를 선보였다. 그것은 오르막길 보행을 위한 듀얼 모터 시스템과 자동 내리막 브레이크 어시스트를 포함하여 자율주행 자동차와 배달 로봇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기술을 많이 제공한다. 이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기에는 그렇겠지만 배달용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위와 같이 5개 관심있는 제품을 보았다.
CES에 나오는 제품들보면 사고 싶은 제품들이 참 많다.
2023년에도 기술의 발전은 꾸준하고 빠르다.
이런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꾸준히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